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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씨, 스릴있는 놀이기구, 입장 전략, 꿀팁

by amy1589 2025. 2. 28.

디즈니 씨 관련 사진

 

도쿄 디즈니씨 스릴 있는 놀이기구

도쿄 디즈니씨는 도쿄에 여행을 오는 여행객이라면 일정 중에 하루의 날을 정해 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디즈니 랜드와 달리 '바다'로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서 일반적인 디즈니 테마파크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자랑합니다. 디즈니 씨의 바닷속 모험을 떠나는 듯한 생생하고도 정교한 건축물과 구조물들은 여행객들에겐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선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총 7개의 테마로 나뉘어 있고 각각의 항구에서는 다양한 재미와 색다른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중해 항구의 낭만적인 풍경, 아라비안 나이트의 신비로운 정취, 고대 문명의 잔재가 남아 있는 미지의 땅 등이 있으며 새로운 항구에 들어설 때마다 압도되는 기분과 흥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디즈니씨는 디즈니 랜드보다는 스릴이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특히, 도쿄 디즈니 씨에서 스릴 있는 놀이 기구로는 타워 오브 테러가 있습니다. 폐허가 된 호텔에서 갑작스러운 자유낙하를 경험하게 하는 공포 어트랙션입니다. 탑승 전 잘 짜인 스토리로 기다리는 탐승객에게 안내를 하며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재미까지 더해지기도 합니다. 몸이 위아래로 떨어지고 공중에 떠 있는 등의 스릴이 넘치는 매력이 으뜸이기도 합니다. 그다음은 놀이기구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입니다. 빠르게 질주하는 차량 보트를 타고 고대 신전의 미스터리를 탐험하는 코스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해 지루할 틈이 없이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저니 투 더 센터 오브 디 어스는 신비한 땅속 세계를 발견하는 순간 갑자기 터지는 화산선 지진으로 인해 재빠르게 열차를 타고 탈출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도쿄 디즈니씨는 테마별로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하고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즐기시기에 충분한 장소입니다.

 

빠른 입장 전략

도쿄 디즈니씨는 매일 아침, 개장 전부터 길게 늘어선 줄로 늘 북적입니다. 스릴 있는 놀이기구와 각자가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는 개장 시간보다 최소 한 시간 일찍 도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입장과 동시에 인기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더더욱 철저히 빠른 입장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는 적극적인 유료 패스권인 ‘프리미어 액세스'를 사용합니다. 프리미어 액세스는 한국 돈으로는 대략 2만 원 정도의 유료 패스이며 긴 대기시간 없이 인기 어트랙션을 예약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며, 한정된 시간 내에 더 많은 놀이기구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옵션입니다. 입장 후에는 동선을 전략적으로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즈니씨는 ‘반시계 방향 루트’가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입장과 동시에 정면에 보이는 메디테라니언 하버를 지나 아라비안 코스트나 로스트 리버 델타로 이동하지만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지역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장 직후 바로 미스틱 리듬이 있는 로스트 리버 델타 지역으로 이동하면 첫 라이딩에서 상대적으로 줄이 짧은 놀이기구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후 늦은 시간 역시 전략적으로 행동합니다. 메인 쇼나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인기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밤 8시경 메디테라니언 하버에서 진행되는 야간 쇼 ‘Believe! Sea of Dreams’가 시작되면, 그 시간 동안 타워 오브 테러나 저니 투 더 센터 오브 디 어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더욱 수월하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활용하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더 많은 놀이기구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꿀팁

일본을 대표하는 테마크 중 하나인 만큼 디즈니씨는 입장료부터 식비, 기념품, 교통비까지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기에, 금전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돈을 절약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디즈니씨 내에서 식사를 하면 평균 1끼당 1,500~3,000엔 정도로 꽤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팁을 활용하면 맛있게 먹으면서도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작은 간식류(삼각김밥, 과자, 에너지바 등)는 가방에 넣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도쿄 디즈니씨 입구 근처의 편의점에서 미리 식사를 사 가면 훨씬 저렴하게 해결 가능합니다. (세븐일레븐, 로손 등) 디즈니씨 내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음식 옵션 이용합니다. 가령 유카탄 베이스캠프 그릴 (Yucatan Base Camp Grill)에서는 스테이크를 1,200엔 판매하고, 세라미카 포트 (Ceramic Port)에서는 일본식 도시락을 1,100엔엔 판매하며 맨마켓 (Man Market)은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1,000엔 이하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씨 안에는 음료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만,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공원 내 정수대와 레스토랑에서 물을 마실 수 있는 요청 하면 바로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는 입장 시 가방 검사를 할 때에는 물병은 제한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물병을 미리 준비하고, 입구에서 보충해 가는 것이 비용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디즈니씨에서 생일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무료 서비스가 있습니다. 게스트 서비스에서 나워 주는 생일 스티커를 옷에 붙이고 다니면 디즈니 캐릭터들이 인사를 건네거나 직원들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부니다. 운이 좋으면 특정 레스토랑에서 작은 서비스(디저트, 음료 업그레이드 등)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놀이기구를 탈 때 직원들이 특별한 환영을 해줄 수도 있으니, 디즈니씨에서 생일을 맞이하는 사람이라면 꼭 활용해야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