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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무료 주차장, 츄라우미 수족관, 해중도로, 아메리칸 빌리지

by amy1589 2025. 2. 11.

오키나와 무료 주차장 해중도로 관련 사진

 

츄라우미 수족관(美ら海水族館) 무료 주차장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형 수족관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거대한 고래상어와 만타가오리를 볼 수 있는 초대형 수조이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이 위치한 오키나와 해양엑스포공원(海洋博公園)은 공원 자체가 매우 넓기 때문에 방문객들을 위한 대형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많은 관광지에서 주차비를 따로 받는 경우가 많지만, 츄라우미 수족관은 수족관뿐만 아니라 주변 공원과 해변을 포함한 모든 구역에서 무료로 주차를 제공하는 몇 안 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의 무료 주차장은 총 4곳(P1, P2, P3, P4)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주차장마다 특징이 다릅니다. P1 주차장은 수족관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주차 공간이 200대 정도로 한정되어 있어 아침 일찍 방문해야 자리 확보가 가능합니다. 특히 성수기(여름휴가철, 골든위크, 연말연시)에는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하지 않으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P2, P3 주차장은 수족관에서 도보 3~5분 거리에 있으며, P1이 가득 찼을 때 대안으로 이용하기 좋습니다. 이곳은 3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P4 주차장은 수족관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로 7~10분 정도 걸리지만 넓은 공간을 자랑하여 언제든지 주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을 방문할 때는 주차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 시간이 이른 경우 P1을 먼저 확인한 후 자리가 없으면 P2~P4로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수족관 관람 후에는 해양엑스포공원의 에메랄드 비치(エメラルドビーチ)나 열대 드림센터(熱帯ドリームセンター) 같은 주변 명소도 함께 둘러보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무료 주차장뿐만 아니라 주변 시설 이용도 무료로 개방된 곳이 많기 때문에, 주차비와 입장료를 절약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해중도로(海中道路) 무료 주차장

 

해중도로(海中道路, Kaichu-doro)는 오키나와 본섬과 여러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길이 약 4.7km의 해상 도로로,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이 도로는 우루마시(うるま市)에서 출발하여 햐쿠나 섬(平安座島), 미야기 섬(宮城島), 이케이 섬(伊計島) 등을 지나게 되며, 양쪽으로 펼쳐진 코발트블루 바다를 감상하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며, 해변과 휴게소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해중도로에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중도로 휴게소(海の駅 あやはし館)"가 있으며, 이곳에는 무료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약 2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차를 한 후, 해중도로를 따라 천천히 산책을 하거나, 해변에 내려가 스노클링과 조개 줍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휴게소 내에는 오키나와 특산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와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또한, 해중도로를 지나 이케이 섬(伊計島)까지 이동하면 이케이 비치(伊計ビーチ) 근처에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이케이 비치의 특정 구역에서는 입장료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입구 주변의 무료 주차 공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중도로는 오키나와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이며, 무료 주차장을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 무료 주차장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 차탄(北谷町)에 위치한 대형 쇼핑 & 엔터테인먼트 단지로, 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건물과 다양한 음식점, 쇼핑몰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특히 선셋비치(サンセットビーチ)와 연결되어 있어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인기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다행히도 이곳 대부분의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므로 주차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는 공식 무료 주차장(P1~P6)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총 500대 이상의 차량을 거뜬히 수용할 수 있습니다. P1~P3 주차장은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밀집한 지역에 가까워 주말과 저녁 시간대에는 빨리 차는 경향이 있습니다. P4~P6 주차장은 조금 더 떨어져 있지만 주차 공간이 넓고, 걸어 5~10분 정도면 중심지로 이동할 수 있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주차할 때 추가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선셋비치 무료 주차장입니다. 이곳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여, 낮에는 해변을 즐기고 저녁에는 노을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P1~P3이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크므로, 조금 여유를 두고 P4~P6 또는 선셋비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며, 무료 주차장을 잘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