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m 개통방법
eSIM 개통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일본 여행 전에 미리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먼저, 사용자의 스마트폰이 eSIM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iPhone XS 이상 모델에서 지원되며, 갤럭시는 S20 이상, 픽셀은 3 이상 모델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지원 기기라면, eSIM 판매 사이트에서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QR 코드가 제공됩니다.
이후 스마트폰에서 '설정' 메뉴로 들어가 '셀룰러' 또는 '모바일 데이터' 항목에서 'eSIM 추가'를 선택한 후, 받은 QR 코드를 스캔하면 개통이 완료됩니다. 일부 eSIM은 수동으로 APN 설정을 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개통 후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제공된 설정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본 도착 후 와이파이를 끄고 데이터를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현지 통신망에 연결되며, 즉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통방법과 순서>
esim 가능한 지원 기기인지 확인 >> esim 판매 사이트에서 요금제 선택 >>
결제 >> QR코드 생성 >> 스마트폰 '설정'을 들어가기 >> '샐룰러' 또는 '모바일 데이터' 항목 누르기
>> 'esim추가' 누르기 >> 받은 QR코드 스캔하기 >> 개통완료
esim 장점과 단점
유심과 달리 eSIM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QR 코드 스캔만으로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사전에 먼저 개통할 수 있어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유심을 그대로 둔 채 듀얼심 기능을 활용하면 한국 번호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데이터 요금은 생각보다 저렴한 편으로, 1GB당 약 2,000~3,000원 정도의 다양한 요금제가 제공됩니다. 핸드폰 자체에 유심을 넣는 것이 아니기에 분실 위험이 없는 것도 eSIM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물리적인 유심을 꼈다 빼는 작업이 없어 잃어버릴 걱정이 없으며, 유심을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특히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여행객들에게는 eSIM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eSIM은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선택지는 아닐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구형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iPhone X 이하 모델이나 갤럭시 S10 이하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 eSIM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물리적 유심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eSIM은 데이터 전용 요금제로 제공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심처럼 음성 통화나 문자 메시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카카오톡, 페이스타임 오디오, 와이파이콜 등 인터넷 기반의 통화 서비스를 활용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 개통한 eSIM은 환불이 어렵고 요금제 변경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eSIM을 사용하기 전에 신중하게 사용할 지의 여부와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단점들을 고려하여, 본인의 여행 방식과 필요에 맞는 최적의 데이터 이용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esim과 유심의 차이점
항목 | eSIM | 유심 |
편의성 | QR 코드 스캔만으로 개통 | 유심 교체 필요 |
요금 | 1GB당 약 2,000~3,000원 | 선불 유심 7일 약 2~3만 원 |
속도 | 일본 현지 망 사용 | 일본 현지 망 사용 |
전화번호 유지 | 유지 안함, 데이터 전용 | 유지 안함, 일본 번호로 변경됨 |
추천 대상 | 최신 스마트폰 사용자, 데이터 위주 여행객 |
가성비 여행객, 장기 체류자 |
eSIM과 유심(USIM)은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고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기술적인 차이와 사용의 편의성의 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eSIM(embedded SIM)은 스마트폰 내부에 내장된 칩을 이용하여 QR 코드 스캔만으로 개통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반면, 유심(USIM, 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은 물리적인 칩을 스마트폰의 유심 슬롯에 꼈다 빼는 개통방식을 사용합니다. eSIM은 별도의 유심 교체 과정이 필요 없고, 여러 개의 통신사를 한 기기에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정해진 기기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유심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SIM 카드만 바꾸면 다른 기기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SIM의 가장 큰 장점은 물리적 유심을 교체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설정을 통해 간단하게 개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 여행을 준비할 때, 미리 eSIM을 구매한 후 QR 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개통이 가능하며, 일본 도착 후 자동으로 현지 통신망에 연결됩니다. 또한 듀얼심 기능을 활용하면 한국 번호를 유지하면서 일본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출장이나 단기 여행에 매우 유용합니다. 반면, 유심은 공항이나 현지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며, 스마트폰의 유심 슬롯을 열고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 중 기존 유심을 보관해야 하며, 유심을 분실할 경우 기존 번호를 다시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eSIM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것은 아니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iPhone XS 이상 모델에서만 지원되며,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기기도 일부 최신 모델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반면, 유심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어 대부분의 기기에서의 호환이 잘 됩니다. 또한, 유심은 데이터 그리고 음성 통화 및 문자 기능도 강티 제공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eSIM은 한국의 번호 사용 없이 데이터로 이용하는 요금제가 대부분이며 일반적인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본 여행에서 데이터 위주로 사용하고 싶다면 eSIM의 선택이 더욱 가성비가 있고, 음성 통화나 문자 기능이 필요하고 구형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유심이 더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